말 그대로 심플하고 적당한 굵기로 손가락에서 빙~ 너무 맘에 듭니다. 너무 얇은 주얼리는 사실..나이가 훌쩍 들은지라 약간은 어색하고 잘못하면 유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나이인데디젬 제품들은 전혀 안그렇네요.멋스럽기도하고... 주방일.집안일로 많이 거칠고 굵어진 손을 그래도 이뿌게 보이게끔 합니다. 유행이 지난 결혼 반지를 재셋팅 할까 하다가 그냥 나를 위한 투자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열심히 살았으니 요정도의 사치는 남푠도 이해해 주리라 주문걸면서요~ 샘플링으로 나온 디자인을 그대로 주문했구요 다만 14k 가 아닌 18k 로 조금더 묵직히게 주문했습니다. 3g이 넘어서인지 적당한 무게감도 있어요...착화 모습을 올리고 싶은데 컴이 사춘기인지 말을 안듣네욤^^* 심플하면서도 발이 핑크골드여서인지 햇빛에 반사 될때는 더 광채를 발합니다.넘 이뿌네요. 자꾸 눈이 가고 요즘은 요 반지만 착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