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은 박스를 열어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

디젬 케이스가 참 예쁘네요~:)

리본으로 여닫을 수 있게 해둔 것이 마치 제과점 초콜릿 상자처럼 느껴졌어요.

더불어 소소한 군것질거리도 넣어주시고ㅎㅎㅎ

마침 화이트데이여서 선물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다이아 2mm 사이즈가 어느 정도일까 열심히 가늠해봤는데- 실물로 보니 정말 작긴 작았어요.

하지만! 역시 다이아는 다이아!

요 쪼꼬만 알맹이가 빛 받으면 반짝하니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기특할 정도네요.

세발 물림이라 더 알맹이가 도드라지는 느낌이 있구요.

꼬냑 컬러 은은하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어느 순간 저 여기 있어요! 반짝! 하고 눈에 드는게 참 예뻐요.

서브로 다른 상품과도 부드럽게 어우러질 아이를 찾았는데 딱인 것 같아요.

다른 컬러도, 조금 더 큰 사이즈도 모두 탐나네요ㅎ

*피어싱한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부은 관계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바길이 8mm 여유있고 무리 없었습니다.

귀가 많이 붓고 두꺼우신 분들 참고하세요:)